전체 글16 알라딘, 세기의 명작이 실사 영화로 돌아오다 아그라바 왕국에 살고 있는 알라딘과 재스민 넓디넓은 사막에는 언제나 평화로운 나라 '아그라바'가 있었습니다. 아그라바에는 근근이 돈을 벌어서 먹고사는 알라딘이라는 좀도둑이 있었습니다. 그는 도벽을 빈번하게 일삼는 원숭이 '아부'와 함께 다니며 시장에 온 사람들의 물건을 훔치며 살아갔습니다. 알라딘은 사람들을 생각하는 따뜻함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을 마음속에 품고 살아갑니다. 어느 날, 알라딘은 평소와 같이 마을의 시장에 들르게 되는데, 마침 그곳에는 어떤 여자도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누구일까요? 그 여자는 바로 이 지역을 통치하는 나라인 아그라바 왕국 술탄(왕)의 딸인 공주 재스민이었습니다. 재스민 공주는 가끔씩 답답한 궁전 밖으로 나오곤 합니다. 밖으로 나와서 자신의 백성들이 살아가는 모습.. 2022. 4. 12. 타이타닉, 바다 밑으로 가라앉은 그들의 사랑 이루어질 수 없었던 사랑 이야기의 시작 때는 약 100년 전인 1912년 4월이었습니다. 명문 상류층 가문의 딸인 로즈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하기 위해서 약혼까지 마친 상태였습니다. 그녀는 상류층 가문의 딸이기는 했지만 사실상 집안이 몰락하게 되면서 다른 재벌 가문의 아들과 억지로 결혼을 하게 될 상황에 처한 것이었습니다. 로즈와 결혼하게 될 남자의 이름은 칼입니다. 그는 버릇없이 자라서 인성이 좋지 않은 사람이어서 로즈는 그 결혼을 더욱더 원치 않았습니다. 시간은 흘러서 4월 10일이 되었습니다. 로즈는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서 미국으로 가기로 합니다. 로즈는 자신의 엄마, 칼, 칼의 집안사람들과 함께 미국행 배를 타게 되는데 그 배가 바로 타이타닉호입니다. 타이타닉호는 그 당시에 존재하던 모든 .. 2022. 4. 12. 아바타, 자연과 인간의 숭고함을 그리다 우주 행성인 판도라로 향하게 되는 지구의 인류 이 영화의 배경은 기원후 2154년입니다. 지구의 인류는 1킬로당 약 230억 원에 육박하는 굉장히 값이 많이 나가는 자원인 언옵테늄을 얻기 위해서 지구로부터 멀리 덜어져 있는 행성인 '판도라'에 가게 됩니다. 그러나 판도라의 대기는 유독성 물질로 가득했기에 지구에서 산소로 호흡하던 인간들에게는 전혀 맞지 않는 환경이었습니다. 이 이유 때문에 인간이 판도라에 가서 언옵테늄을 얻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리하여 지구의 인류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아바타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됩니다. 아바타는, 판도라에 살고 있는 '나비족'이라는 토착민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시켜 인간이 그것을 원격 조종할 수 있는 새로운 생명체입니다. 아바타라는 새로.. 2022. 4. 11. 찰리와 초콜릿 공장, 달콤한 꿈이 현실이 되는 곳 초콜릿 장인 윌리 웡카의 초콜릿 공장 찰리는 밥 한 그릇조차 먹기 힘든 가정에서 태어난 12살의 소년입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그가 먹을 수 있는 식사는 양배추 수프, 그리고 생일 선물은 작은 초콜릿 하나가 전부입니다. 다행히 그의 아버지가 근처에 있는 치약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월급을 받아오십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버지의 월급이 가난한 집에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어느 날, 가족 모두가 같이 모여 식사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찰리의 외할아버지인 조는 자신이 과거에 근무했던 초콜릿 공장의 초콜릿 장인 윌리 웡카에 대한 이야기를 찰리에게 해줍니다. 조 할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윌리 웡카는 20여 년 전 자신만의 작은 사탕가게로 시작하여 엄청난 규모의 큰 공장까지 세운 유명한 초콜릿 장인이라고 합.. 2022. 4. 10. 이전 1 2 3 4 다음